어느덧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도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현재 서울 기온 영하 8도,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를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인 내일,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와 전북, 경북 곳곳에 '한파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도 설악산이 영하 21.9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. <br /> <br />대전 영하 8.2도, 서울 영하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영하 4도, 대전 0도, 광주 1도로 어제보다 3~5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, 독도에는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까지 호남과 제주 산간에 1~3cm, 울릉도 독도는 밤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, 눈이 그친 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무난히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5시 5분, 독도에서 2021년 마지막 해가 지겠고요, 서울에서는 5시 23분에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하늘 표정이 더 좋아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2022년 임인년의 새해 첫해는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,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, 서울은 7시 47분 새해 첫해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2310630174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